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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7/23 누군가의 사랑
  6. 2008/07/23 귀무자 파라다이스
  7. 2008/07/23 고간단테스
  8. 2008/07/23 탑블레이드
  9. 2008/07/23
  10. 2008/06/06
  11. 2008/06/06 Blue Love
  12. 2008/06/06 칼보다 강한것
  13. 2008/06/06 스캐너
  14. 2008/06/06 쥐며느리
  15. 2008/06/06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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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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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폰트

ART/design 2010/04/25 03:26 |

폰트를 만들었다.

알파벳만 지원하는 영문 폰트긴 하지만 당장 핸드라이팅 폰트가 급해서 후다닥 제작.

그래도 만들고 나니 나름 애착이 간다.

* 필요한 사람은 위의 파일 다운 받으시고 폰트 폴더에 던져넣으세용.

* 상업적으로 이용만 안된다면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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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폰트  (1) 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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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im 2010/04/29 0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1

Shoe

ART/junk 2009/05/10 04:33 |


헌신짝 버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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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ART/drawing 2008/07/23 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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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페인터로 첨 그려본 그림(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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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효과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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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모드

ART/junk 2008/07/23 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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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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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사랑

ART/drawing 2008/07/23 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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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클럽에서 익명의 회원이 부탁해서 그림.

내게는 그냥 지나쳐버릴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사랑이었던 겁니다.

부디 즐럽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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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즐겁게 플레이했던 <귀무자>

제작자에게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는 그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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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단테스

ART/drawing 2008/07/23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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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자2를 즐겁게 플레이하며 하염없이 빠져든 매력적인 캐릭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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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블레이드

ART/drawing 2008/07/23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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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 시절 박스일러스트를 위해 작업.

으음.. `-'

말하자면 '탑블레이드' 는 아니다.

카피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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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drawing 2008/07/23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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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넘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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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junk 2008/06/06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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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

 

아이 시원해

더위야 썩 물렀거라~~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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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ove

ART/junk 2008/06/06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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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보다 강한것

ART/junk 2008/06/06 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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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마음에 꽂히는 거야.

칼에 베이는 것 보다 아프다구.





죽을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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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

ART/junk 2008/06/06 2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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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프로그램이 맛이 가서 스캔이 안된다.

어제밤에도 잘되던놈이..

그래서 이렇게 대놓고 그린다.

행복해서 미쳐버릴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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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며느리

ART/junk 2008/06/06 2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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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똘똘 말고 있는 쥐며느리에게

본드를 뿌리는 짓은 삼가해 주세요.


가진 힘이 없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부디 심한 행동은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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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ART/junk 2008/06/06 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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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숨좀 쉬어야지

잠수 오래해서 긍가... 잠수병 걸리겠어~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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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RT/junk 2008/06/06 22:54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푸슝


죽어라 악당들아 우하하하


==================================


정의의 이름으로

수천의 악당들을 물리친다.

변호사를 선임할 기회 조차 주지않고

무참히 저승으로 보내는 내이름은


수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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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ART/junk 2008/06/06 22:44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빠진 나사 제자리에 넣고

이제 원래 있던 그 자리로 돌아가자.

 

똑같은 생활

반복되는 일상 속으로.

 

지구에서 하나의 독립적 인격체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그길 밖에 없어.

 

백수도 사람 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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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ART/drawing 2008/06/06 22:42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멍하니 있다가

내가 지금 머하는거지.. 하면서 문득 정신이 들때가 있다.

지금 내가 그래...


이 그림을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린걸까... -_-;;;;;;;;;;;;

왜 그렸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

아는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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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drawing 2008/06/06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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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왜.

인자 봄 맞쥬?

그런거 같긴허다.

어쩐지.. 밥묵고 나믄 자꾸만 졸린거시.. 죽거꾸먼유

......-_- 며칠 굶고잡냐?




---------------------------------



1주일만 버티믄 따땃~~한 봄이래유~~~!!!!

소풍 갈 준비는 다들 됐는감?

그전까진 학교서, 직장서 졸기 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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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빗자루

ART/drawing 2008/06/06 22:37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녀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난댄다.

누구의 머리 에서 나온건지 거 참.. 센스가...;;


14세기말 부터 약 백여년에 걸쳐  교황청에서 공식적으로 <마녀 사냥>을 했대.

머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었겠지만.

그때 진짜 마녀가 다 죽었다던데

그후로 남아있는 마녀는 없을까?


남아있다면.. 참 좋겠다.

그들의 힘을 빌려서

사람들이 원하는.

아니, 나의 오랜 꿈인

억수로 무지막지하게 강한

-초능력- 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디다 쓸껀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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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junk 2008/06/06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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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치고 올라와도

말을 할 수 없을때가 있어.

 

그냥 확..... 내질르고 싶지만

소심한 나.

그냥 참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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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ART/junk 2008/06/06 22:30 |

 

멋진 남자 여러분

발렌타인 초콜렛 많이 받으셨죠.

정말 축하 드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랑좀

그만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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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ART/junk 2008/06/06 22:23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 호

 

신호는 녹색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서서 기다렸다

차는 자꾸만 흘러가고 바람은 차가웠다

점점 어둡고 늦어지고 있었다.

 

트럭이나 트레일러가 붕붕

리무진이나 오토바이가 덜컹덜컹 지나간다

어찌되 일이람

녹색불은 들어오지 않으려나?

 

이윽고 날이 지나고 주가 지나고 달이 지났다

사람들은 저 모퉁이에 서서

신호가 바뀌기를 손을 비비며 기다렸다

법을 잘 지키는 훌륭한 사람들이었기에

 

지금 저 모퉁이를 지나면

너는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같은 얼굴에 같은 미소를 띄우며

같은 장소에 잠자코 서서

모두 기대에 찬 눈으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


나도 그랬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을 진학해서 사회에 나와

회사에 취직하고 사람들과 만나며

그들과 같은 높이에 시선을 맞췄고

같은 방향으로 달려 왔어.


근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잖아

마치 "로봇" 같다는..


난 직업상 [아이디어] 가 절실히 필요해.

그런데 내 두뇌는 굳어버린 콘크리트처럼 변해버렸지.

가끔씩 아주 어렸을때 내가 쓰던 메모나 그림들을 볼때

정말 내가 이런 생각을 했던건가.. 라고 놀라게 되더라구

지금의 나로선 생각도 못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가득한거야.


잔머리 그만 굴리고 자신을 위해서

얼어있던 -뇌- 를 움직여보자구.


나는 직소 퍼즐의 일부가 아니야.

퍼즐 그 자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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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ART/junk 2008/06/06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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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감사절의 축제는

      슬프고도 비참해

크리스마스의 축제도

    우울해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칠면조의 신세가 되어 보라구

 

일요일의 잔치도 즐겁지가 않아

부활절도

      요컨데 재수가 없어

      닭이나 오리의 신세가 되고 보면

 

옛날에 아주 좋아하던 것은 다랑어 샐러드

돼지의 통구이에 삼겹살

하지만 먹히는 신세가 되어 보면 이제 끝장이야.



<세상이 온통 미쳐버리면 中>


----------------------------------------------------


내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는 안하겠어.

하지만 니 주변 사람들을 봐

네 부모님과

널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라구.

혹시 그 사람들의 가슴에 구멍이라도 뚫어 놓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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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ART/junk 2008/06/06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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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행실은 흰 실과 같아서 한번 더러워지면

수천번을 씻어도 그 흰색으로 되돌릴수가 없다.


웅..이거 예~~전에 울 할아버지가 써주셔서 항상 내 방 벽에 걸려있는 글이야.

하도 많이 봐서 이젠 봐도 별 느낌이 없게 됐지만..


늘 바른일만 하라는~~ 그런뜻야^^

항상 이쁜생각만 하며 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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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en aim

ART/junk 2008/06/06 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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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en aim.


음...토요일.. 그러니까 그저께 였나

첨으로 블로그 폐인 모임 (이하 블패모) 정기 모임에 나갔어.

사실 그전에 벙개 비스무리 하게 몇번 본적은 있었는데

머 일케 막 공지 때리구그러구 해서 나간건 첨이었어.

한 40명 정도 왔나봐.

해떠있을때 힘을 못쓰는 나는 해가 지길 기다렸다가 2시간쯤 늦게 나갔지.

그 두시간동안 뭐했냐고? 음.. 해떨어질때까지 집에서 벽보고 있었어. -_-v

와우~ 다들 첨 보는 얼굴이었는데도 서로 블로그네임 갈켜주면서

넘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난 그만~~감동~ ^^

 

그렇게 놀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흘러흘러~~ 헤어질 시간

솔직히 닉넴 다 기억은 못하지만 그날 봤던 형님들 누님들 동생들 넘넘

반가웠구 담에 또 잼나게 놀 기회가 생겼음 좋겠어^^

 

이젠 술에서 깨어날시간이다.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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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

ART/junk 2008/06/06 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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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상에서

가장 큰 웅덩이라 생각하고

첨벙첨벙 건너가려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그러나 가장 깊은

연못이었다.


<폴링 업 中>




=========================


며칠전에 구석에 처박혀 있던 책들을 털어내는 도중

<폴링 업>,<세상이 온통 미쳐 버리면>이라는 책 두권을 찾았어

둘다 Shel Silverstein 이라는 사람이 쓴책인데

짧은 시..(?)와 삽화가 무지 인상적이야.

이 책 보면서 생각도 엄청 많이 하게 되고..

나름대로 나한테 영향을 많이 줬던거라 그중 맘에 드는 글 올리는거야^^

글 보믄서 한번씩 골(!)때리는 상상 해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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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앙가스

ART/junk 2008/06/06 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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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앙가스

 

가련한 앙가스

배가 고파 견딜 수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지?

[두둥실 떠있는 구름과 하늘에서 오믈렛을 만듭니다.]

 

가련한 앙가스

언덕에서 찬바람 불어올 때는 무엇을 입지?

[희망과 나팔수선화로 따뜻한 코트를 만듭니다.]

 

가련한 앙가스

캐더린이 이 거친 땅을 떠나버리면 누구를 사랑하지?

[아, 그 때는 그 때만은 나는 정말로 가련하다 생각합니다.]



<세상이 온통 미쳐버리면 中>


===================


가련한 것은 앙가스 뿐 아닐꺼야.

배가고파 견딜 수 없고  찬바람이 불어올때

희망조차 가질줄 모르는 더 가련한것들이

세상엔 널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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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ART/drawing 2008/06/06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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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어떻게 울지?

뿌아앙????

-_-..;;  이상하다.

그 울음소릴 문자로 옮길방법은...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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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ART/junk 2008/06/06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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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왕이 무도회를 열었어.

나라안의 미녀들이 다 모였는데 보초를 서던 한 병사가 지나가는 공주를 봤지.

공주는 가장 아름다웠어. 병사는 사랑에 빠졌지만 병사는 공주를 어찌할 수가 없었지.

어느날 기어이 병사는 공주에게 말을 걸었어. 공주없인 살 수 없다고..

공주는 그의 깊은 생각에 놀랐고 병사에게 말했어.

100일 밤낮을 발코니 밑에서 기다려 준다면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병사는 발코니 밑으로 내려갔어.

하루. 이틀. 열흘... 공주는 매일 밤 내려다 보았고, 병사는 기다렸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기다렸고

새가 머리위에 둥지를 틀고 벌이 쏘아도 꼼짝하지 않았어.

그리고 90일이 지났지. 병사는 하얗게 눈이 덮여갔고.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지.

그러나 눈물을 닦을 힘도 없었고 눈으로 볼 기력도 없었어. 공주는 지켜봤단다.

99일이 되는 날 병사는 일어났어. 그리고 가 버렸단다."

"마지막 날에요?"

"그래. 마지막 날에.. 후에 이유를 알게 되면 내게도 이야기해주렴."

..

..

..


..
 

이제야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병사는 공주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을 두려워 한거예요.

단 하루를 남기고 공주의 창을 떠난 이유는...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그 실망감이 얼마나 무서운 아픔으로 다가올지...

병사는 두려워했던 겁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 中>





누군갈 기다린다는거 그거 얼마나 힘들다구..

기다리다 다리가 땅에 뿌리 박혀 버릴지도 몰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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